1995년 발매된 이승환의 4집 앨범 <HUMAN>은 지금까지도 ‘한국 대중음악의 명반’으로 불립니다. 그 전설적인 음반이 올해로 발매 30주년을 맞이하며, 이승환이 이를 기념한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무대 위에서 다시 펼쳐질 <HUMAN>의 감동, 서울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공연 팬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무대가 될 것입니다.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자리가 매진될 수 있으니, 지금 예매하세요.
🎤 공연정보
- 공연명 : 이승환 4집 <HUMAN> 발매 30주년 콘서트
- 공연 기간 : 2025년 6월 28일(토) ~ 6월 29일(일)
- 공연 시간 : 토요일 오후 7시 / 일요일 오후 5시
- 공연 장소 : ECC 삼성홀
- 티켓 가격 : 전석 165,000원
- 관람 시간 : 150분
- 관람 등급 : 만 15세 이상
- 티켓 오픈 : 2025년 6월 4일(수) 오후 8시
🎶 명반 HUMAN, 대중음악의 전환점을 다시 만나다
이승환의 <HUMAN>은 단순한 앨범을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바꾼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2006년 ‘90년대를 빛낸 명반 50’에 선정된 데 이어, 2018년에는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운드의 성향’으로 구분된 컨셉트 구성. 파워 발라드에서 휭크/디스코, 빅밴드 재즈, 프로그레시브 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시도는 그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이었죠. 이러한 실험정신은 이후 수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백화점식 블록버스터 앨범’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 고품질 사운드와 세션, 완성도를 높이다
<HUMAN>은 사운드 완성도 면에서도 당대를 압도했습니다. 미국 최고 수준의 세션맨들이 연주에 참여했고, 세계적 음악감독 데이비드 캠벨과 협업해 앨범 전반을 프로듀싱했습니다. 마스터링은 버니 그런드만이 담당했는데, 그의 손을 거친 음반은 부드럽고 선명한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이 모든 요소가 결합해 이승환의 4집은 ‘소리’로서의 음악,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 완성됐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그 ‘소리’의 감동을 오롯이 무대에서 재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서울 공연, 왜 꼭 봐야 할까?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기념공연이 아닙니다. 이승환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까지 관여한 ‘완전체 무대’로, 원작 앨범의 감성과 철학을 그대로 담아냅니다. 서울 ECC 삼성홀은 음향이 탁월하기로 유명한 공연장으로, <HUMAN>의 사운드를 가장 완벽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나 비하인드 영상, 리마스터링 음원 공개 등 부가적인 콘텐츠도 예고돼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승환의 진정성 있는 음악 세계를 가까이서 마주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번 공연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 마무리하며
30년 전 발매된 <HUMAN>은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음악입니다. 그 감동과 혁신, 예술적 깊이를 직접 무대에서 느껴보는 건 결코 흔한 경험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음악사에 길이 남을 이번 공연을 통해 이승환의 음악적 유산을 되새겨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 티켓팅을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하지 마세요. 전석 지정제인 만큼 좋은 자리는 빠르게 소진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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