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음악으로 채워지는 이틀간의 시간. 매년 돌아오는 여름 축제 중에서도 부평에서 열리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그 특별함이 남다릅니다. 음악과 서브컬처, 그리고 도시의 정체성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이 페스티벌은 올여름 당신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순간이 될 것입니다.
🎵 2025년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공연 정보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의 역사와 음악을 바탕으로 기획된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무료 사전예약 및 현장 관람으로 운영되며,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축제입니다.
- 행사명: 2025 MUSIC FLOW FESTIVAL
- 일정: 2025년 8월 29일(금) ~ 8월 30일(토)
- 장소: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 야외광장
- 관람: 전석 무료 (일부 사전예약)
[2025년 8월 29일 – ASCOM STAGE]
- 사랑과 평화
- 킹스턴 루디스카
[2025년 8월 30일 – MUSIC STAGE]
- 이승윤
- 글렌체크
- 김뜻돌
- 까데호
- 삼점일사
- 튜즈데이 비치 클럽
[2025년 서브 프로그램]
- 애스컴 아카이브 전시
- 로컬 굿즈 팝업스토어
- 미니 스케이트 파크
-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 DJ 스테이지 및 서브컬처 체험
🎤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공연 소개
올해는 특히 장르의 폭이 넓은 아티스트 라인업이 눈에 띕니다. ‘사랑과 평화’의 깊이 있는 소울과 펑크 사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리드미컬한 스카 스타일은 공연장을 뜨겁게 달굴 것입니다.
야외 광장에서 펼쳐질 메인 공연에는 이승윤, 글렌체크, 김뜻돌, 까데호, 튜즈데이 비치 클럽, 삼점일사까지 각기 다른 감성과 장르로 가득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하루 종일 음악 속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 부평과 함께 흐르는 문화의 물결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적 연결점입니다. 미군기지 애스컴이라는 공간의 과거를 예술로 풀어낸 이번 기획은 공간이 가진 역사성에 현대적인 콘텐츠를 더해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 파크, 팝업스토어, 그래피티 라이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부평이라는 도시가 가진 감각을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 여름의 기억을 완성할 단 하나의 페스티벌
2025년 여름, 당신의 달력에 반드시 체크해두어야 할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시원한 리듬으로 채워질 그 특별한 이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연 하나만 보더라도 충분하지만, 축제 전반에 흐르는 분위기와 지역의 감성을 녹여낸 구성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입니다.
언제 또 이런 라인업을 무료로,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을까요? 지금이 바로, 움직여야 할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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