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놀라움’을 꺼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필요한 건 아주 특별한 경험이죠. 2025년 가을,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오는 <태양의서커스 쿠자>는 바로 그 감정을 불러일으킬 최고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2025 태양의서커스 쿠자 서울 공연 정보
- 공연명 : 태양의서커스 〈쿠자〉
- 공연장소 :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
- 공연기간 : 2025년 10월 11일(토) ~ 12월 28일(일)
- 공연시간 : 수, 목 19:30 | 금 15:00, 19:30 | 토 12:00, 15:30, 19:00 | 일, 공휴일 14:00, 17:30
※ 월, 화 공연 없음
※ 일부 회차 미운영: 11월 7일, 11월 14일 15시 / 11월 22일 12시 - 러닝타임 : 총 130분 (인터미션 25분 포함)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권장연령 만 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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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쿠자 공연 소개
2018년 서울 공연에서 관객 20만 명,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한 전설의 쇼, 태양의서커스 <쿠자>가 7년 만에 귀환합니다.
‘KOOZA’라는 이름은 고대 인도어로 ‘상자’ 혹은 ‘보물’을 뜻하는 ‘코자(KOZA)’에서 유래했습니다. 그 이름처럼 이 공연은 상상 속에 담긴 환상과 마법, 그리고 유쾌한 트릭스터가 이끄는 미지의 세계를 선사합니다.
매혹적인 음악과 생생한 라이브 밴드, 1970년대 펑크 사운드와 오케스트라 선율, 인도 전통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청각을 모두 사로잡는 마법 같은 무대를 완성합니다.
2025 쿠자 공연의 의미와 특징
쿠자는 태양의서커스가 전통으로 회귀하며 서커스의 본질을 다시 마주하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화려한 기술이나 장비에 의존하지 않고 인간의 육체가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의 예술성과 우아함을 한데 담았습니다.
고난도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는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할 만큼 강렬하고, 위트 넘치는 광대의 유쾌한 연기는 웃음과 긴장을 교차시키며 공연의 흐름을 쥐락펴락합니다.
특히 ‘트릭스터’라는 캐릭터는 관객을 이야기의 흐름 속으로 직접 끌어들이며, 극적인 몰입을 유도합니다. 이 공연은 단순한 쇼가 아니라, 일상과 환상이 겹쳐지는 경계를 경험하게 해주는 일종의 ‘여정’입니다.
공연을 마치며 - 다시, 놀라움을 마주하는 순간
쿠자는 단순히 화려한 퍼포먼스를 넘어 우리의 감정 깊은 곳을 건드리는 무대입니다. 어릴 적 처음 서커스를 보며 두근거렸던 그 기억, 그 설렘이 2025년 가을 다시 찾아옵니다.
태양의서커스는 이번에도 자신들의 명성과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줄 것입니다. 숨 막히는 스릴, 마법 같은 비주얼, 그리고 예상할 수 없는 감동의 순간들.
누구와 함께 가도 좋을 이 공연. 2025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가장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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